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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포지교 '管鮑之交' 뜻과 유래[친구사이고사성어] 요 점 중국에 관중과 포숙아의 우정이 얼마나 돈독했던지 "나를 낳은 이는 부모님이지만 나를 알아준 이는 포숙이다" 라고 유명한 말을 남길정도의 두사람 사이에 우정은 매우 깊었습니다. 영원히 변치않은 친구관계와 인간관계의 중요성 상대방을 잘 알고 이해하 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보여주는 고사성어 지요. 그래서 친구사이의 다정하고 허물 없는 우정 을 뜻할때 "관포지교"라는 고사 성어를 사용 합니다. 관포지교 뜻 管 : 대롱 관 鮑 : 절인고기 포 之 : 갈 지 交 : 사귈 교 관중하면 언제나 그림자처럼 뒤따르는 이름 하나가 있는데 바로 포숙아라는 인물이지요. 관중(管仲)과 포숙아(鮑叔牙)의 사귐이란 뜻으로 친구를 아끼고 이해하는 두터운 우정 을 말합니다. 관포지교 유래 춘추시대 제(齊)나라에 관중과 포숙이라.. 더보기
[긍정적인] 조삼모사 '朝三暮四' 뜻과 유래 "예문" 요 점 간사한 꾀를 써서 남을 속임을 이르는 말입니 다. 저는 오늘 긍적적인 부분에 비추어 생각 해 봤습니다. 원숭이를 기르는 저공이라는 주인이 원숭이의 식사인 도토리의 양을 줄이 기 위해 기가막힌 질문을 사용하여 주인과 원숭이 모두에게 만족 할만한 결과를 만들어 내는 우화입니다. 조삼모사라는 '아침에 3개 저녁에 4개' 와 '아침에 4개 저녁에 3개' 는 같은 말이지만 숫자의 순서에 따라 원숭이는 화내기도 하고 기뻐 뛰기도 하지요. 전체의 내용을 보면 문 제의 핵심보다는 근시안적인 판단을 하도록 유도하여 갑과 을의 만족할만한 해결점을 찾는 사자성어입니다. 조삼모사 뜻 朝: 아침 조 三: 석 삼 暮: 저물 모 四: 넉 사 오늘날 대부분의 사람들이 조삼모사의 뜻을 '거짓된 방법으로 남을 속이고 우롱하는 말.. 더보기
'고사성어' 역지사지[易地思之]뜻과 유래 요 점 상대편의 처지나 입장에서 먼저 생각해 보고 이해하라는 뜻입니다. 우리모두는 혼자서 살수는 없지요? 누군가와 더불어 살아야 하기 때문에 대인관계에 있어서 혼자의 주장만을 내세울수는 없습니다. 상대의 입장에서 상대의 환경에서 상대의 나이를 고려하다 보면 언쟁이 일어날수도 있는 일이지만 웃으며 해결이 될수도 있습니다. 똑같은 문제이지만 결과는 많이 다르지요. 그래서 '역시사지'는 우리의 생활에 반드시 필요하겠습니다. 역지사지 뜻 易 : 바꿀 역 地 : 땅 지 思 : 생각할 사 之 : 갈지 상대방의 입장을 생각해서 언행을 하라는 것입니다. 왜 저렇게 할수 밖에 없을까? 라고 한번만 생각해도 결과는 달라질수 있지요. 상대방의 겉면만 볼 것이 아니라 내면까지도 자상하게 들여다보고 속사정을 알아야 하는 마음 .. 더보기
(꽃 피면 달 생각하고2회) 로서의 손길을 느낀 남영이 '어디를 만지는 거요?' '꽃 피면 달 생각하고'에서 유승호는 코믹, 액션, 멜로를 넘나드는 활약으로 첫 회부터 강렬한 임팩트를 남겼지요? 1회에서 정직하고 우직한 선비 남영의 기개를 보여주며 폭넓은 온도차를 오가는 그의 연기는 옹골찬 ‘남영’ 캐릭터에 숨겨진 매력을 보입니다. 돈을 위해 생계형 밀주꾼이 된 로서(이혜리)의 집에 우연히 세를 들어 살게 되었는데 로서(이혜리)는 누군가가 셋방에 온다는 소식을 듣고 방안에 있던 술 항아리를 들키지 않기 위해 부리나케 달려와 그를 밀쳤고 넘어지게 됩니다. 저자에서 만났던 생각지도 못했던 그~ 광패한 여인 로서의 집이라는 것을 뒤늦게 알게 되고 깜짝 놀라게 되지요. 두 사람 다 커진 동공으로 서로를 바라보며 종잡을 수 없는 앞날을 더욱 기대 하게 하면서 1회가 시청률 1위 7.5%로 출.. 더보기
[옷소매 붉은 끝동] 11회 덕임이 저고리를 풀고 어깨에 새긴 "明" 를 보이고... 생감과 게장을 연회상에 올린사람을 혜빈 홍씨로 의심하게 되고 영조가 어머니에게 던진 달군 인두를 이산이 막다가 손에 화상을 입게 됩니다. 세손저하의 변고의 소식을 듣고 달려가서 간청하지만 덕임은 대전의 나인이 아니기 때문에 들어갈수가 없어 대신 화상약 을 홍덕로를 통해 전하지만 홍덕로 전해주지 않고 이산도 겸사서에게 덕임에 대해 묻지만 알려주지 않습니다. 영조는 화가나서 이산은 대리청정을 명받은 국본이기 때문에 왕의 자리게 오르지 못하면 죽을것이라 하며 동궁으로 돌아가 답을 내릴 때 까지 기다리라 합니다. 이산은 아픈손을 바라보며 덕임을 생각하지요. 덕임이 손을 만지며 속상해 하는 얼굴을 그리며 "니가 곁에 있다면 조금 덜 아프려나? " 하고 덕임을 그리워합니다. 덕임도 역시 "제가 있어도 아무것도 해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