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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 육/고사성어 모음

주경야독'晝耕夜讀' 뜻과 유래 - 짜투리시간 활용 머릿글 언제 부터서인가 주경야독이라는 사자성어 를 자연스럽게 사용하지 않는것 같아요. 지금은 자녀의 공부로 인해 집안 분위기가 달라지고 모든 촛점이 자녀의 교육에 집중 되 어있지요. 그래서 한달 생활비에도 자녀의 교육비가 대부분을 차지하는 것으로 알고 있 습니다. 이렇게 자녀가 공부 하도록 격려하 는 환경이 된것이지요. 집안에 입시생이 있으면 모든 생활은 입시생 에 맞춰지고 공부에 방해라도 될까 까치발로 다닌다고 합니다. 그야말로 상전대접을 해야 하는 환경으로 바껴서 주경야독을 사용할 환 경은 대부분 없어진 것이지요. 그래서 지금은 낮에는 직장생활에 밤에 공부해야 하는 학생 이 많이 줄지 않았을까 라는 생각이 듭니다. 전공을 하나더 갖고 싶어서 직장을 다니며 방 송통신대에서 열심히 공부하는 부모님들이 많.. 더보기
'사필귀정' (事必歸正) 지금 꼭 필요한 - 사자성어 머릿말 코로나로 연이어 이어지는 변종 바이러스는 모두를 불안하게 하고 있는데 지금은 우미 클론이 전세계를 긴장시키고 있네요. 그런데 도데체 언제까지 코로나의 만행에 휘둘려야 하는지 답답함은 전세계의 똑같은 마음이겠지요? 이럴때 딱 떠오르는 사자성어가 있나요? 저는 사필귀정(事必歸正) 이 떠오르네요. 요즘에 꼭 필요한 사자성어 살펴 보시지요. 사필귀정 뜻 事(일사) / 必(반드시 필) / 歸(돌아갈 귀) / 正(바를정) 》모든 일은 옳바른 방향으로 돌아간다는 뜻입니다. 》오늘날 표현으로는 정의는 승리한다 정도가 적당할거 같습니다. 이번 펜데믹으로 인해 오늘날의 의료 수준을 대단하다는 생각을 했어요. 그리고 무엇보다 코로나는 세계가 하나가 되도록 구심점이 되었지요. 지금은 누구나 사필귀정 (事必歸正) 을 경.. 더보기
"역지사지 예문모음집" [易地思之] 뜻과 유래 1. 역지사지 뜻 易 : 바꿀 역 地 : 땅 지 思 : 생각할 사 之 : 갈지 상대편의 처지나 입장에서 먼저 생각해 보라 는 뜻이지요. 우리모두는 누군가와 더불어 살 아야 하기 때문에 대인관계에 있어서 혼자의 주장만을 내세울수는 없습니다. 모든문제에서 상대의 입장에서 생각해 본다 면 언쟁을 높일일이 별로 없은것 같애요. 그만큼 역지사지가 중요한데 바꿔말하자면 역지사지를 지키기가 그만큼 어렵다는 이야 기가 되겠지요? 상대의 환경이나 나이를 고려한다면 중차대한 문제도 웃으며 해결이 될수도 있습 니다. 똑같은 문제이지만 결과는 많이 다르 지요. 그래서 '역시사지'는 우리의 생활에 반드시 필요하겠습니다. 2 .역지사지 유래 맹자(孟子)의 이루편에 나오는 ‘역지즉개연 (易地則皆然)’이라는 표현이 있는데 "처지가 .. 더보기
관포지교 '管鮑之交' 뜻과 유래[친구사이고사성어] 요 점 중국에 관중과 포숙아의 우정이 얼마나 돈독했던지 "나를 낳은 이는 부모님이지만 나를 알아준 이는 포숙이다" 라고 유명한 말을 남길정도의 두사람 사이에 우정은 매우 깊었습니다. 영원히 변치않은 친구관계와 인간관계의 중요성 상대방을 잘 알고 이해하 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보여주는 고사성어 지요. 그래서 친구사이의 다정하고 허물 없는 우정 을 뜻할때 "관포지교"라는 고사 성어를 사용 합니다. 관포지교 뜻 管 : 대롱 관 鮑 : 절인고기 포 之 : 갈 지 交 : 사귈 교 관중하면 언제나 그림자처럼 뒤따르는 이름 하나가 있는데 바로 포숙아라는 인물이지요. 관중(管仲)과 포숙아(鮑叔牙)의 사귐이란 뜻으로 친구를 아끼고 이해하는 두터운 우정 을 말합니다. 관포지교 유래 춘추시대 제(齊)나라에 관중과 포숙이라.. 더보기
[긍정적인] 조삼모사 '朝三暮四' 뜻과 유래 "예문" 요 점 간사한 꾀를 써서 남을 속임을 이르는 말입니 다. 저는 오늘 긍적적인 부분에 비추어 생각 해 봤습니다. 원숭이를 기르는 저공이라는 주인이 원숭이의 식사인 도토리의 양을 줄이 기 위해 기가막힌 질문을 사용하여 주인과 원숭이 모두에게 만족 할만한 결과를 만들어 내는 우화입니다. 조삼모사라는 '아침에 3개 저녁에 4개' 와 '아침에 4개 저녁에 3개' 는 같은 말이지만 숫자의 순서에 따라 원숭이는 화내기도 하고 기뻐 뛰기도 하지요. 전체의 내용을 보면 문 제의 핵심보다는 근시안적인 판단을 하도록 유도하여 갑과 을의 만족할만한 해결점을 찾는 사자성어입니다. 조삼모사 뜻 朝: 아침 조 三: 석 삼 暮: 저물 모 四: 넉 사 오늘날 대부분의 사람들이 조삼모사의 뜻을 '거짓된 방법으로 남을 속이고 우롱하는 말.. 더보기
'고사성어' 역지사지[易地思之]뜻과 유래 요 점 상대편의 처지나 입장에서 먼저 생각해 보고 이해하라는 뜻입니다. 우리모두는 혼자서 살수는 없지요? 누군가와 더불어 살아야 하기 때문에 대인관계에 있어서 혼자의 주장만을 내세울수는 없습니다. 상대의 입장에서 상대의 환경에서 상대의 나이를 고려하다 보면 언쟁이 일어날수도 있는 일이지만 웃으며 해결이 될수도 있습니다. 똑같은 문제이지만 결과는 많이 다르지요. 그래서 '역시사지'는 우리의 생활에 반드시 필요하겠습니다. 역지사지 뜻 易 : 바꿀 역 地 : 땅 지 思 : 생각할 사 之 : 갈지 상대방의 입장을 생각해서 언행을 하라는 것입니다. 왜 저렇게 할수 밖에 없을까? 라고 한번만 생각해도 결과는 달라질수 있지요. 상대방의 겉면만 볼 것이 아니라 내면까지도 자상하게 들여다보고 속사정을 알아야 하는 마음 .. 더보기
과유불급 "예문모음" 뜻과 유래 과유불급 뜻 過: 지날 과 猶: 오히려 유 不: 아닐 불 及: 미칠 급 두가지 뜻으로 사용하지요 "넘치는 것은 부족함과 같다" 그리고 "넘치는것은 부족함만 못하다" 대부분 후자를 많이 사용합니다. 과유불급의 "예문" * 대부분 오지랖을 부리다 쫌 손해났을때 흔히 하는 말이지요 "넘치는것은 부족함만 못하지요." * 몸에 좋다고 건강식품 너무 많이 먹어 부작용 났을때 "넘치는 것은 안하니만 못 해요" * 심하게 다이어트하다 얼굴이 나이들어 보일때 "넘치는 것은 부족함만 못해요" * 큰 고기 잡는다고 깊은곳으로 가다가 낚시도구 빠졌을때 "과유불급 하셨고만" * 마라톤에서 쫌 앞서려다 지쳐 포기하게 될때 "넘치는 것은 부족함만 못해요" * 빨리가려고 갈지자로 운전하다 딱지 끊었을때 "넘치는 것은 부족함만 못해용.. 더보기
'마음을 터놓고 사귀는 친구' 간담상조(肝膽相照)뜻과 유래 요 점 간과 쓸개는 우리가 볼수없는 아주 깊은곳에 있지요. 그런데 간과 쓸개를 꺼내 보일 정도로 숨김없이 보여줄수 있는 절친이라는 뜻에서 간담상조(肝膽相照)라는 말이 나왔습니다. 또한 간과 쓸개가 서로 도움을 준다는 뜻으로도 사용합니다. 간과 쓸개는 우리말에서 마음속을 가리키는 표현으로 자주 쓰이는데 ‘간에 붙었다 쓸개에 붙었다' 자신의 이익을 쫓아 이쪽에 붙었다 저쪽에 붙었다 하는 지조 없는 행동을 가리킬때도 사용하고 정신 차리지 못한 인간을 가리켜 ‘쓸개 빠진 녀석’이란 표현으로도 사용하는 속마음을 나타낼때 사용합니다. 간담상조 뜻 肝 : 간 간 膽 : 쓸개 담 相 : 서로 상 照 : 비칠 조 간과 쓸개를 내놓고 서로에게 내보인다는 뜻으로 서로 마음을 터놓고 친밀히 사귀는 벗 관계를 말합니다. 한자 .. 더보기
한자-낭중지추 (囊中之錐) 뜻과 유래 가정교육이 주머니속의 송곳을 만들다 요 점 주머니 속의 송곳이라는 뜻으로 뾰족한 송곳은 가만히 있어도 반드시 뚫고 나오듯이 뛰어난 재능을 가진 사람은 남의 눈에 띔을 비유하는 말입니다. 이처럼 뛰어난 사람은 어디 가든 돋보인다는 뜻으로 이 성어를 많이 사용합니다. 전국시대 말에 초나라와 조나라가 동맹을 맺어 진나라에 복수하게 되는데 동맹을 맺는 과정에 삐걱거릴 때 평소에 눈에 띄지도 않아서 낭중지추 하지 못함을 지적받고 못 올뻔한 모수라는 사람이 가볍게 동맹을 성사시킨 것에서 비롯하여 낭중지추가 유래되었습니다. 낭중지추 뜻 囊: 주머니 낭 中: 가운데 중 之: 갈 지 錐: 송곳 추 뛰어난 인물은 송곳과도 같아 주머니 속에 숨겨도 송곳 끝은 뚫고 나오기 마련이라는 뜻입니다. 재능이 뛰어난 사람은 숨어 있어도 남의 눈에 띄게 됨을 이르는 말입.. 더보기
과유불급(過猶不及)뜻과 유래 과유불급 뜻 過: 지날 과 猶: 오히려 유 不: 아닐 불 及: 미칠 급 과유불급은 두 가지의 뜻으로 사용합니다. 첫째 넘치는 것은 미치지 못하는 것과 같다. 넘치거나 모자람은 적당치 않다는 점에서 꼭 같다는 말입니다. 둘째 넘치는것은 부족함만 못하다. 부족한 술잔은 채우면 되지만 넘쳐 버린 술잔은 그대로 버리게 됩니다. 또 십리 를 덜 갔다면 십리를 더 걸으면 목적지에 도착하지만 목적지를 지나쳐 십리를 더 간 사람은 목적지까지 돌아오기 위해 모두 이십 리를 더 걸어야 한다는 뜻으로 모자람이 넘침 보다 낫다는 뜻이지요. 바꿔 말하면 넘침은 모자람보다 더 나쁘다는 뜻이 됩니다. 과유불급 유래 과유불급은 논어에 나오는 말입니다. 공자의 제자 중에 자장이라는 사람은 매사에 적극적이고 과시욕이 강했습니다. 그래서.. 더보기